오늘도 언제나 처럼 열심히 라노벨을 읽었습니다. 오버로드 9권과 플레임왕국흥망기 3권을 읽었는데 플레임을 읽던 중 오랜만에 게슈탈트 붕괴라는 단어가 나오더군요.
라노벨을 읽다보면 가끔씩 나오는 단어이기에 대략적인 의미는 알지만 실제적인 의미가 궁금해 인터넷에 찾아봤습니다.
게슈탈트 붕괴(독일어: Gestaltzerfall)는 지각 현상 중 하나이다. 정리된 구조(Gestalt)에서 구성이 분리되어 각각의 부분을 인식하는 현상을 말한다. 예를 들어 어떤 단어를 반복하여 되뇌다 보면 일시적으로 단어의 의미를 잊어버리고 생소하게 느끼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 문자, 얼굴 등 주로 시각적인 부분에서 발생하지만 청각 및 촉각 등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용어는 실제 사용되는 학술적 용어나 이론은 아니고, 일본의 소설이나 애니메이션에서 자의적인 해석을 통해 만들어져 유행한 용어로, 관련 매체를 통해 한국으로 유입되어 일부 팬들 사이에서 쓰이고 있다.
문제의 현상을 정의할 수 있는 심리학 용어에는 '의미 과포화'(Semantic Satiation)가 있다. 일종의 미시감으로, 반복되는 신경신호에 의해 피로와 혼란으로 사고력이 둔화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위키에서 찾았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연필이라는 단어를 계속해서 연속으로 말하면 어느 순간 뇌가 장애?혼란?을 일으켜 연필이라는 단어의 뜻을 모르고 생소한 단어로 인식한다는 뜻이네요.
오늘 읽은 책에서 나온 부분은
'솔트글래스가 게슈탈트 붕괴현상을 일으킬 것만 같아서 마리아는 자기도 모르게 언성을 높였다."
입니다. 솔트글래스는 그냥 책에 등장하는 음식재료의 이름입니다. 솔트글래스가 너무 많아서 순간적으로 정신적으로 뇌에 장애가 왔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간단히 말하면 즉 솔트글래스가 엄청 많다! 는 의미네요.
가끔씩 라노벨에 등장하기에 이렇게 한 번 쯤은 찾아보고 뜻을 아는 것도 나쁘지 않네요. 그런데 실제로 저 단어가 전문 학술용어가 아닌 소설이나 애니에서 만들어진 단어였다니.... 그 부분에 좀 놀랐습니다.
태그 : 게슈탈트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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