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주인공을 싫어 하십니까? by sirius

애니나 라노벨을 보면 여러 주인공이 나오는데
여러분은 어떤 주인공을 싫어 하십니까?

제 1번!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방해만 하는 주인공~
다른 사람이 무엇을 하든 착한척하면서 일단 막고 보는 주인공들이 있죠
이러면 안된다, 저러면 안된다.
NO맨이냐!!
매번 자기 스스로 생각하고 타인이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알지도 못한체
일단 막고 봅니다.
가끔 보면 그 결과로 더 큰 피해가 나오잖아요?
그런거 보고 있으면 정말 구역질 난다고할까...
짜증이 납니다!

제 2번! 착한 주인공~
아...뭐 착하다는게 나쁜게 아니에요~
착한건 좋죠~
하지만 사람은 때와 장소를 가릴 줄 알아야합니다~
저는 항상 생각합니다.
테러리스트가 총을 들고 친구나 가족, 소중한 사람을 겨누고 있어요.
그리고 자신은 지금 그 테러리스트를 죽일 능력이 있어요.
죽이지 않으면 소중한 사람이 죽는다.
그럼 당연히 테러리스트를 죽여야 하지 않나?
왜 착한척하면서 "사람은 죽이면 안돼!"라는 쓸데없는 말을 하는 걸까요?

여기서 더 나아가서는 "모두를 구하겠어!"라고 떠드는 캐릭터.
사람의 손은 결국 2개이고, 할 수 있는 일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모두를 구한다는건 정말 영화나 애니에서나 나오는 이야기라고 전 생각해요.
모두를 구한다니...풋....
결국은 모두가 죽는 플래그라고 생각합니다.

제 3번! 둔감계 주인공~+오타쿠!
아..여기서 중요한것은 둔감계라는 부분보다 오타쿠! 라는 부분이니다.
저는 오타쿠이면서 둔감계인 주인공이 이해가 안됩니다.
특히 사에카노의 그 자식...
보통의 둔감계 주인공들도 다양합니다.
살아오면서 한 번도 인기있었던 적이 없다.
검도에만 열중하다 보니 여자와 대화해 본적도 없다.
그냥 일단 둔감계이다.
인기가 있었던 적이 없는 사람은 당연히 여심이라는 걸 모를 수 있고
검도에만 열중했으면 당연히 여심을 모를 수 있죠.
그런데 오타쿠라는 놈이 둔감한건 이해가 안됩니다.
네놈도 오타쿠라면 애니나 라노벨에서 너 같은 둔감계를 본적이 있을거 아니냐!
그런데도 모른다고 하다니....어째서 모를 수 있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 4번! 답답한 인간.
아..위에 주인공은 요희전기에 나오는 흑록이라는 주인공입니다.
타인의 말은 듣지도 않고
그냥 말하는거 보고 있으면 답답해서 속터지는 주인공.
요희전기는 사실 제가.
1권을 사서 읽는데 2달이 걸렸음.
너무 짜증나서 읽다가 멈추다가 읽다가 멈추다가 하다보니 2달걸림.
그리고 다시는 안 읽는다! 했는데 친구가 2권에서는 그나마 볼만해, 라고 해서 2권을 봄.
정말 내가 찢어버릴까 하다가 참았다...
이 2권 읽는데 또 2달 가까이 걸림.
결국 3~4권은 사기는 했지만 읽지 않음.
아마 내가 2번째임. 책을 사고 읽지 않은 적은...
아마 첫번째는 단장의 그림으로 기억함.
단장의 그림은 주인공보다 뭐랄까;;;;
너무 하드고어틱 해서...
보고 있으면 기분이 자꾸 나빠져서 안 보게 됨...
우울해도 우울해도 이렇게 우울한 소설이 없네...
어쨌든 그 이후 2번째임.
답답해도 답답해도 이렇게 답답한 소설이 없네!!



여러분들은 어떤 주인공을 좋아하고 어떤 주인공을 싫어하시나요?

덧글

  • 루루카 2015/12/16 12:44 #

    최악을 뽑아보자면, <사쿠X장의 애X그녀>의 소라X, <나는 (남자)친구가 없(!)다>의 코다X 정도랄까요?
  • sirius 2015/12/16 14:24 #

    그들도 사쿠라장의 그 녀석은...

    아...정말 답답하죠..
  • 더러운 얼음요새 2016/06/10 05:47 #

    전 차라리 그 소라x보단 마시x의 사촌언니하고 교장이 짜증나더라군요 소아온 스고x처럼 권위만 앞세워서 행동한다는 점이....
  • 풍신 2015/12/16 13:04 #

    일단 이번 분기에서 제일 재수없게 느껴지는 것은 사쿠라코씨 발밑의 첫번째 사생활 침해 오지라퍼 녀석입니다.
  • sirius 2015/12/16 14:24 #

    저와 같군요 ㅋ

    이번 분기에서는 킹 오브 킹이죠 ㅎㅎ
  • 무지개빛 미카 2015/12/16 13:18 #

    최악의 주인공이라 하면 킬러 양말통이 최강이죠. 살인 하고 싶지 않다면서 살인보다 더 심한짓을 골라하는 킬러 양말통. 전쟁통에 끼어들어 전투를 막겠다고 무지게 포 난사. 함선의 추적을 막겠다며 엔진만 골라 폭파시키고 함선 우주표류.....

    답답하고 선량한 척 하면서 모두를 구해보겠다는 허세에 심지어는 온갖 악행을 자기 주장으로 덮어버린다는 (예: 카가리가 울고 있어!) 초 막장 주인공이 킬러 양말통입니다. 그를 능가하는 자가 있으면 소개좀 부탁합니다.
  • aLmin 2015/12/16 13:32 #

    "야메로! 그런 토마토는 모 야메룽다!!"
  • sirius 2015/12/16 14:27 #

    킬러 양말통 ㅋㅋㅋ

    어느 의미 정말 킬러죠 ㅋㅋ
  • 자비오즈 2015/12/17 12:31 #

    킬러 양말통ㅋㅋㅋㅋㅋㅋㅋ
  • PFN 2015/12/16 13:28 #

    화앨1 인남캐 씨발
  • aLmin 2015/12/16 13:33 #

    이분 최소 배우신 분
  • sirius 2015/12/16 14:26 #

    화앨도 있었네요 그러고보니 ㅋㅋ
  • NRPU 2015/12/16 13:42 #

    혼자 다 짊어지려는 새기들처럼 짜증나는 존재들이 없죠ㅡㅡ
  • sirius 2015/12/16 14:26 #

    보고 있으면 속이 터지죠!!

    니놈이 뭔데!! 라고 한 대 후려 치고 싶어지는 놈들도 많죠..
  • aLmin 2015/12/16 13:43 #

    한국캐에는 둘리가 최강 쓰레기 아닙니까. 고길동 아저씨는 악역이 아니라 생불이었습니다ㅠㅠ
  • sirius 2015/12/16 14:27 #

    엉엉엉....

    길동이 아저씨 알고 보면 좋은 아저씨 인데 ㅠㅠ ㅋ
  • 피그말리온 2015/12/16 16:47 #

    개인적으로는 요즘 스포츠만화 주인공들은 다 짜증나더라요.
  • sirius 2015/12/16 18:57 #

    요즘 스포츠 만화인가요 ㅎㅎ

    음...겁쟁이 패달같은?
  • 反영웅 2015/12/16 17:11 #

    맷 힐리요.
    군인이고 장교인 주제에 적을 죽이기 싫다면서 불살을 부하한테까지 강요해서 부하들 손발을 묶다가 기어코 적들 손에 부하들을 무방비로 만들어 죽게 만든 천하의 싸이코패스 새끼죠.
    그러니까 전 자신의 정의를 위해 자신이 아니라 타인을 희생시키고 그 명예만 취하는 위선자 새끼들이 존나 싫어요.
  • sirius 2015/12/16 18:57 #

    아..그 건담의?

    그 놈도...답이 없네요 ㅠㅠ
  • bullgorm 2015/12/16 17:13 #

    일단 역할이 주인공이면 대부분 싫습니다..
  • sirius 2015/12/16 18:56 #

    헉! 엄청 폭 넓네요 ㅎㅎ
  • Excelsior 2015/12/16 17:14 #

    가장 좋아하는 주인공은:

    비참한 과거나 어려운 과거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약자를 위해 싸울 줄 아는 히어로.

    싫어하는 주인공은:

    별 말같지도 않은 핑계를 대면서 아무런 이니시에이티브를 취하지 않고 찌질대는 놈.
  • sirius 2015/12/16 18:58 #

    흠...비참한 과거를 가진 히어로라....

    배트맨같은? 아, 아니면 히로익 에이지의 에이지도 그럴랴나요?ㅎㅎ
  • Excelsior 2015/12/16 19:03 #

    뽕빨이지만 「정령사의 검무」의 카제하야 카미토 같은 놈이 좋습니다.
    열 살도 채 되기 전에 암살자로 길러지고 온갖 인생역정을 겪으면서 자랐는데도 약자를 위해 싸울 줄 아는 히어로.

    히로익 에이지의 에이지도 좋아하긴 하죠 ㅎ.
  • sirius 2015/12/16 19:10 #

    카미토 인가요!

    암살자로 길러졌지만 여장의 취ㅁ....가 아니라 약자를 위해 싸울 줄 알죠ㅎㅎ
  • 잉붕어 2015/12/16 17:17 #

    위쪽의 예는 대부분은 그냥 넘어갑니다. 저의 경우는 주인공이면서, 먼치킨이면서 자기 잘났다고 약자를 억압하거나 하는 놈은 진짜 싫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가 가장 싫어하는 놈은 마고열의 시바 타츠야 같은 놈이요.
  • sirius 2015/12/16 19:02 #

    아~ 마고열의 시바 타츠야 인가요 ㅎㅎ

    어떤 느낌인지 대충 알겠네요 ㅎㅎ

    아, 어과초의 엑셀레이터 같은?
  • 더러운 얼음요새 2016/06/10 06:09 #

    알바뛰는 마왕님의 대머리(오르바인가하는 녀석)하고 마마마 큐베 극흑의 브륜힐데 하얀머리 여자애녀석(여주의 언니뻘) 관희차이카 가즈황제 성검사의 금주영창 러시아 뇌제등등도 이런 경우이죠.특히 뇌제는 자신이 가진 힘으로 수백명이상을 죽였구요.(시스템중에선 사이코패스 시빌라시스템이 이런 경우인것으로 알고있지만요.여주가 그 시스템을 부정했을 정도로......)
  • 원샷원킬 2015/12/16 20:33 #

    사이버 포뮬러의 하야토(주변에 신경질 부리는게 짜증남)
    스쿨데이즈 마코토(인간 말종)
  • sirius 2015/12/17 09:42 #

    오~ 사포하고 스쿨 ㅎㅎ

    스쿨은....인간말종으로 살다가 결국 나이스 보트! ㅎㅎ
  • Nio 2015/12/16 23:51 #

    전 1번에 제일 마음에 안드는 쪽인지라...
    전 도움 안되는거보다 차라리 답답한게 암이 덜 걸리는 것 같습니다

    뭐 주인공들 유형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쪽을 고르라면
    사이타마처럼 자기만의 명확한 기준과 흔들리지 않는 그런쪽이 좋은듯...
  • sirius 2015/12/17 09:42 #

    역시 그렇지요 ㅎㅎ

    자기가 뭘 헤야할지, 뭘 원하는지도 모르는 것보다

    사이타마 처럼 확실히 하는 주인공이 멋지지요 ㅎㅎ
  • kayajack 2015/12/17 03:51 #

    게인적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요즘 이러한 유형의 주인공들 보면서 (특히 1.2.3번)
    감정에 너무 휩쓸림과 행동력의 부재를 꼽고 싶군요
    이야기에서 무언가를 해난다는 카르마를 하기위해선 판단력과 행동력이 주인공에겐 필요합니다만
    이러한 감정에 휩쓸리는 부정적인 사고에 위험만을 피하려는 캐릭터들가
    장대한 무언가를 해낸다는것이 코미디물이라면 모를까 억지스러울 뿐이라는 느낌이드눈군요.....
    그리고 이런 캐릭터들(4번)이 여자가 꼬이는것도 이해가 안가고 말입니다.
    그리고 최악의 경우가 바로 '독선'(5번)입니다.
    스토리에서 하면 안되는것이 바로 나쁜걸 착하다고 하고 착한걸 나쁘다고 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예로서 "분명 도리에 어긋난짓을 해놓고선 어쩔수 없다라고 대충 때우는경우" 이건 주인공은 물론이고
    악역도 해선 안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여튼 게인적으로 주인공의 '억지' 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sirius 2015/12/17 09:45 #

    솔직히 1, 2, 3번 주인공들은 진짜 말만 주인공이고 거의 엑스트라, 좀 더 쳐줘도 조연정도죠 ㅎㅎ

    그런데 주인공이라고 설치고 있으니...

    4번도 공감입니다... 왜 인기가 있는지 모르겠어!!

    독선적인 주인공! 그러고보니 그런 놈들도 있었지요!
  • 스완준 2015/12/17 11:16 #

    아 ㅠㅠ 정말 마음속 깊은곳에서부터 우러나오는 깊은 빡침이 ㅠㅠ 정말 깊이 공감합니다 ㅠㅠ
  • sirius 2015/12/17 13:08 #

    보고만 있어도...이름만 들어도 빡치는 주인공들이죠 ㅠㅠ
  • 자비오즈 2015/12/17 12:33 #

    일단 위에 중에 하나만 고르라면 1번이... 어후 민폐 ㅠ
  • sirius 2015/12/17 13:08 #

    캐민폐죠... 차라리 가만히 있으면 욕이라도 안 먹을 걸...ㅠㅠ
  • 더러운 얼음요새 2016/06/10 05:57 #

    2번은 그렇게 나쁘진않다고 생각합니다.애니상에선 적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는 경우도 많으니까요.(특히 라노벨원작인 작품인)도리어 1번이 혐오이구요 덧붙여서 말하자면 스즈미야하루히및 큐베나 내뇌속 자칭 신이라는 작자및 쇼콜라 내여상 키리노 내 여자친구와 소꿉친구가 완전 수라장 나츠카와 마스즈 투러브트러블 라라같은 스타일은 그중에서도 극혐입니다.무엇보다 다른 사람들의 평온한 일상을 파괴했다는점에서(그러고보니 전부 다 민폐녀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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